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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주, 한인 경관 아동포르노 공유 혐의 체포




앨라배마주에서

한인 경찰관이

아동 포르노물을

SNS를 통해 공유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앨라배마주

디캘브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4일,

헤네거 경찰국 소속

40살 조슈아 민 권 경관을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SNS를 통해 아동 포르노물이

유포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권 경관을 용의자로 특정했습니다.


권 경관의 자택을 급습한 수사팀은

관련 증거물과 증언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 경관이 소속된 헤네거시는

앨라배마주 북동부의 소도시로

인구는 2천3백여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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