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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프레미아, 미주 노선 운항 ‘지연 공지’..“13일 운항편까지”

<기사>

에어프레미아가

항공기 운용 문제로

전 노선에 대한

운항 스케줄을 변경했습니다.

 

에어프레미아 측은

오늘부터 오는 13일까지

LA와 뉴욕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등

모두 5개 노선의 운항 스케줄을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변경된 스케줄에 따라

미주노선의 경우

짧게는 2시간 40분부터

길게는 12시간 25분까지

지연될 예정입니다.

 

LA 노선의 경우

모든 출발과 도착 시간이

오후로 늦춰지게 됩니다.

 

또 기체 정비나

고장이 발생할 경우

사전 예고 없이 스케줄이

변경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임박한 안내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영향을 받는 승객들에 대해

항공권 날짜 변경과

전액 환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날짜 변경은 기존 일정 기준으로

일주일 이내 항공편 중

좌석이 있는 경우에 한해

무료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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