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미 법무부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막기 위해 소송을 검토 중이라고
미 폴리티코 지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두 회사의 합병이 미국 내 여객과 화물 운송에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소송이 제기될 경우, 바이든 행정부가 항공사 합병에 반대해 제기하는
세 번째 소송이 되고, 외국 항공사에 대해서는 첫 사례로 기록됩니다.
앞서 2020년 11월부터 아시아나 인수합병을 추진 중인 대한항공은
한국을 포함한 14개 나라에 기업결합 신고를 했고
EU와 미국, 일본의 승인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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