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고위인사들 "추가 금리인상 필요".. 한 목소리

<기사>

연방준비제도 고위 인사들이 한 목소리로 추가 금리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마이클 바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과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 그리고 클리블랜드 연은 로레타 메스터 총재도 인플레이션의 충분한 안정을 위해서는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모았습니다.

데일리 총재는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나아지고 있다면서도, 인플레이션 억제 노력을 덜 하는 것이 과하게 하는 것보다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메스터 총재는 지난달 일자리 증가폭이 둔화했지만 시간당 평균 임금은 4.4% 상승했다는 연방 노동부 발표를 거론하면서, 목표치인 2% 물가상승률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