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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 업체에서 차를 렌트해 이를 중고차로 파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페이스북 마켓 플레이스에서 렌트카를 중고차로 속여 판매한 사기범 일당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렌트카 업체에서 자동차를 렌트해 자동차 키를 복사한 후 DMV 차량등록증을 위조해 페이스북 등에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차량 판매금을 현금으로 받아 챙긴 사기범들은 차를 사간 구매자의 뒤를 미행해 복사한 자동차 열쇠를 이용해 판매한 렌트카를 다시 훔쳐 이를 렌트카 업체에 반납하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세리프국은 같은 수법으로 인한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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