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추수감사절-사이버 먼데이..5일간 ‘380억 달러’ 매출
추수감사절 당일부터
사이버 먼데이로
5일간 이어지는
연말 최대 쇼핑 대목.
올해는 온라인에서만
무려 38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새 기록을 썼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7.8퍼센트나
증가한 수칩니다.
사이버 먼데이 ‘124억’..지난해보다 9.4% 급증
특히 사이버 먼데이는
예상치를 뛰어넘는
124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보다
9.4%나 급증했습니다.
미셸 메이어 ㅣ 마스터카드 경제연구소 수석
이번에 우리가 경험한 블랙 프라이데이는 소비자들이 파격 할인 등에 집중하고 적극적으로 반응한 높은 구매 열기를 나타낸 기간이었습니다.
장난감-비디오게임-스마트워치 등 매출 이끌어
온라인 업체 어도비는
장난감과 비디오게임,
그리고 스마트워치와 TV 등이
매출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예상을 뛰어넘은
소비자들의 구매 열기에
35%에 육박하는 파격 할인이
기록적인 판매로
이어졌다는 겁니다.
크리스틴 맥그라스 ㅣ 리테일미낫 편집자
특히 장난감은 인플루언서들이 많고 대부분 부모라서 미리 구매할 연말 인기 장난감이나 품절될 장난감을 알려주는 것도 판매를 부추기는 효과가 있습니다.
분할 납부 등 ‘후 결제 서비스’ 효과..20% 증가
더구나 최근
대금을 분할 납부하는 등
먼저 구매하고 나중에 결제하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서
소비를 촉진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사이버 먼데이
매출 가운데 8억 달러 정도는
분할 납부 등으로 구매해
지난해보다 20%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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