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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 주민의회 소통 창구 부활..온라인 통해 소통



<리포트>


윌셔센터 코리아타운 주민의회가

주민의회 웹사이트를

다시 부활시키기로

했습니다.


<힐러리 원 ㅣ LA 한인타운 거주>


주민의회는

지난 3년 동안

웹사이트가 폐쇄돼

LA 시의회와 온라인을 통한

소통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마크 리 ㅣ 윌셔 코리아타운 주민의회 의장>

주민의회의 예산과 LA 시에서 발표한 주요 내용을 정리해 올릴 계획이고요. 비영리 단체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LA시에서 99개의 주민의회 가운데

윌셔 주민의회만

유일하게 웹사이트 없는

주민의회로 지적받아 왔습니다.


개원 후

두 번째 미팅을 가진 주민의회는

시 정부와 온라인 소통창구를 만들기 위해

첫 과제로 주민의회 웹사이트를 개설합니다.


<네이선 김 ㅣ 윌셔 코리아타운 주민의회 대의원>

주민의회가 살아있다는 것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게 해서.. 처음에는 이런 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비롯해

4개 국어로 개설될 웹사이트는

한글로 신고하는 가능하고

지역의 문제를 보여주는

사진을 전송해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게 됩니다.


윌셔 주민의회 지역구의

시니어와 저소득층 아파트에 정보도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민의회에서 다뤄진

주요 안건도 정리돼 올라가게 될

윌셔센터 코리아타운

주민의회 웹사이트.


주민의회는 앞으로 3개월 동안

웹사이트 디자인을 맞추고

6개월 후 제작이 완료할 계획입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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