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오는 5월 4일 치러지는
윌셔센터 코리아타운
주민의회 대의원 선거.
이번 대의원 선거
유권자 등록 마감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인들이
유권자이 준비할 서류와
등록 절차가 까다로워져
서둘러 유권자 등록을 끝내야 합니다.
크게 달라진 점은
이해관계자에 대한
유권자 등록입니다.
윌셔 주민의회 구역 거주자가 아닐 경우
지난 2018년과 같이
한인타운 내 마켓 영수증만 가지고 가면
투표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제임스 안 ㅣ LA 한인회 회장
행당 지역 거주자가 아닐 경우
해당 지역의 이해관계자라는
증명 서류를 해당 단체에서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주민의회 유권자 등록을 하려면
이해관계자 증명 서류를
온라인으로 전송해야만 합니다.
유권자 등록 마감일이
3일 밖에 남지 않아
해당 이해관계 단체에
자신이 소속됐다는
증명 서류를 받아야만 합니다.
<제임스 안 ㅣ LA 한인회 회장>
윌셔 주민의회 주민도
거주지를 증명하기 위해
면허증이나 신분증을
전송해야 유권자 등록을
끝낼 수 있습니다.
주민의회 대의원 후보들 가운데
70% 정도가 한인인 만큼
적극전인 투표 참여가 필요합니다.
<전기석 ㅣ 윌셔 주민의회 부의장>
LA 한인회는
‘윌셔센터 코리아타운 주민의회’
대의원 선거 유권자 등록을
원하는 한인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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