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래퍼
칸예 웨스트가
한인 여성 모델에게
성 학대를 저지른 혐의로
전격 피소됐습니다.
한인 모델 제니퍼 안 씨는
최근 웨스트와
유니버설 뮤직그룹을 상대로
연방 법원 뉴욕 남부지법에
성 학대 관련 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씨는 고소장에서
칸예 웨스트가 지난 2010년
가수 라 루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몸을 만지는 등 성적으로 학대하고
목을 조르기까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타이라 뱅크스 모델 경연 쇼의
최종 후보였던 안 씨는
다른 여성 모델들과 함께
해당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씨 측은 당시 사건으로
수치심은 물론 정서적,
신체적 고통에 시달려야 했다며
뮤직비디오 현장을 방치한
유니버셜 뮤직그룹도
함께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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