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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혈 사태로 번진 시위..참여 학생 흉기에 찔려

<리포트>

한 남성을 향해

수십 명이 달려들어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합니다.

 

남성이 쓰러진 뒤에도

폭행은 멈추지 않았고,

결국 흉기 난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 30분쯤

LA 시청 앞 그랜드 파크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 도중

히스패닉계 남학생 한 명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가해 용의자도

피해자 또래의 청소년이라고 밝혔습니다.

 

<토니 임 ㅣ LA 경찰국 공보관>

“피해자 한 명이 용의자로부터 흉기에 찔렸으며 용의자는 아직 검거되지 않았습니다.

피해자는 히스패닉계 남성 청소년이며, 용의자 또한 청소년입니다.”

 

난투극과 흉기 난동에 연루된

이들도 모두 학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현재 인근 지역을 폐쇄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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