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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자금’ 재동결.. 미셸 박 의원 공동 발의


<기사>

미셸 박 스틸 연방 하원의원이 이란의 동결된 60억 달러 자금을 해제한 바이든 행정부의 결정을 무효화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법안은 덕 마샬 연방 상원의원의 법안을 보완한 것으로, 버지스 오웬스 의원 등과 공동 발의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9월11일 국제 은행들에 동결된 이란 자금 60억 달러를 한국에서 카타르로 이체하는 것을 허가하는 대가로, 미국인 인질 5명을 석방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셸 박 스틸 등 의원들은 불량 국가와의 협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1,400여 명의 무고한 이스라엘인과 30명의 미국인을 살해한 정권에 60억 달러를 지급하는 것은 미국 세금을 낭비하는 가장 수치스러운 방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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