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당국, 영주권 취득 위한 ‘위장 결혼’ 집중 단속
- Jueun Ha
- May 15
- 1 min read

이민 당국이
불법 체류자의 영주권 취득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는 위장 결혼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습니다.
연방 국토안보수사국, HSI는
지난 주말 메릴랜드 지역에서
위장 결혼 알선 조직을 적발해
4명을 기소하고,
관련된 영주권 신청 백여 건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조직은
불법체류자들에게
1인당 2만에서 4만 달러를 받고
미국 시민권자와 위장 결혼을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최고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위장 결혼을 통해 영주권을 신청한
불법체류자들은 형사처벌은 물론
추방 조치될 전망입니다.
또, 돈을 받고 위장 결혼한
시민권자 역시
사기 결혼 모의와 실행 혐의로
형사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HSI 메릴랜드 지부는
이 조직이 지난 2022년부터
위장 결혼을 통해 영주권 신청을
알선해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