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국에 ‘폭염 비상’..‘2억 6천만 명’ 영향권

이번 주 전국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닥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미국 전역에서

무려 2억 6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90도가 넘는 기온을

체감하게 될 전망입니다.

특히 중서부와

북동부 지역은

지금까지 기록한

최고 기온을 경신하거나

근접할 수 있다는 경곱니다.

몬펠리에와 시러큐스,

그리고 피츠버그를 포함한

북동부의 일부 도시에서는

30년 안에 경험하진 못한

높은 온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뉴욕주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주 방위군까지 배치했고

뉴욕시는 주민들에게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폭염은 특히 히트 돔,

즉 열돔현상과 함께

광범위하게

더욱 오래 지속될 전망입니다.

더구나 습도까지

높아지면서

체감 지수는

최저 100도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