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다큐 미국서 공개.."K팝의 세계화 여정 담아"

<기사>

K-팝의 역사와 세계관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이수만: 더 킹 오브 케이팝'

시사회가 어제 할리우드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전 세계에 공개된 이 다큐멘터리는

SM엔터테인먼트 창립자이자

현재 A2O(에이투오)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인

이수만의 여정을 통해

K-팝의 세계적 확산 과정을 보여줍니다.

시사회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시원과

소녀시대 써니, 효연, 티파니,

샤이니 태민 등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문화계 인사들이 함께했습니다.

A2O(에이투오) 엔터테인먼트의

첫 걸그룹 'A2O May'도 참석해

축하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수만 ㅣ A2O 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저도 생각을 해보니까 제가 책을 쓰거나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MC를 보거나 말을 하는 것만 해서 한번 정리를 하는 것이 좋기는 하겠다 하면서 시작한 겁니다. (다큐멘터리에서) 우리의 음악 역사도, 물론 제가 만든 프로듀싱을 위주로 해서 하기는 했지만, 그런 것도 정리를 했고...”

<쓰지에 ㅣ A2O May>

“저희는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수만 선생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거에요. 그의 리더십 아래에서 저희의 미래를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A2O 엔터테인먼트는

향후 글로벌 데뷔 프로젝트 등을 통해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