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애폴리스의 한 남성이
자기 집 마당에 있다고 생각한 나무를
이웃이 가지치기 했다는 이유로
이웃을 총으로 쏜 혐의를 받고 기소됐습니다.
데이빗 모투리는 이웃인 존 소작이
나무 가지치기와 관련한 다툼 이후
자기 집 마당에 이상한 물질까지 뿌려
경찰에 19 차례나 신고했지만
경찰은 그를 체포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존 소작은
데이빗 모투리에게 총격을 가했고
데이빗은 목 부위를 맞았지만
생명은 건질 수 있었습니다.
총격 후 경찰은 존 소작을
살인미수 등 혐의를 적용해
세 차례 체포영장을 발부했지만
경찰은 투항할 때까지 며칠을 기다리다가
뒤늦게 자택에 진입해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총격을 가한 남성을 살인미수와
무기사용 등의 혐의로 체포했지만
일각에선 경찰의 늦장 대응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는 상탭니다.이웃간의 분쟁이 총격으로..살인 미수 혐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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