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한인은 물론 주류사회에서도 인기 높은 핫소스, 스리라차가
당분간 공급에 차질을 빚을 전망입니다.
남가주 어윈데일에서 스리라차를 생산하는 후이퐁 푸드는
핵심 재료의 품질 문제로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리라차의 주원료인 멕시코 산 레드 할라피뇨 칠리 고추가 충분히 빨갛지 않은 것이
이유로 알려졌습니다.
스리라차의 생산 중단은 다음 고추 시즌이 시작되는 노동절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지난해 여름에도 멕시코의 가뭄으로
스리라차 소스는 공급난을 겪었습니다.
당시 스리라차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일부 마켓에서는 구매 제한을 두는 사례까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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