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이
10대 청소년이
개설한 계정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인스타그램의 모회사
메타플랫폼은 오늘
비공개 전환을 포함한
청소년 이용자 보호를 위한
안전 사용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10대 청소년들의 계정은
기본적으로 비공개로 전환하고
디렉트 메시지, DM은
팔로워나 이미 연결된 사람만
받을 수 있도록 제한될 방침입니다.
이번 조치는 메타가
10대들이 중독되도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기능을
의도적으로 설계했다는
비판이 제기된 후 나왔습니다.
캘리포니아 등 33개 주 정부는
지난해 10월
메타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과도한 중독성으로
청소년의 정신 건강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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