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시간이 바뀌면서
잠드는 시간을
적응하지 못 해 숙면을 못 했다.
일광절약시간 해제..일부는 ‘적응 어려움’ 호소
지난 주말
일광절약시간, 서머타임이
해제되면서
일부 한인들은 시차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중혜 ㅣ LA 한인타운 거주
원영우 ㅣ LA 한인타운 거주
전문의 “노인층 ‘불면증-무기력증’ 건강 위협”
전문의들은
겨우 한 시간의 시차라도
쉽게 간과해선
안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노인층에는
불면증과 무기력증 등으로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영직 ㅣ 내과 전문의
특히 연세가 많은 분들은 적응이 빨리 안 되기 때문에 만성 불면증이나 우울증에 시달릴 수 있고, 심장병 등 심혈관 질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수면’..순차적 적응해야”
규칙적인 운동은 물론
정해진 수면 시간을 지켜
순차적으로 적응할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존 김 ㅣ 남가주 토랜스 거주
“치매환자, 뇌 기능 ‘부정적 영향’ 줄 수도”
특히 치매나 기억 감퇴가 있는 경우
일광절약시간 해제로
해가 짧아지면서
뇌 기능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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