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원 지수, 워싱턴 DC 1위..어바인 2위, LA는 90위

미국 주요 대도시 가운데

워싱턴 DC가

가장 우수한 공원 시스템을 갖춘

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아메리칸 커뮤니티 미디어 ACoM이

브리핑에서 공개한

공공토지신탁, TPL의 보고서에 따르면

워싱턴 DC는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공원 도시로 평가받았습니다.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이 2위에 올랐고,

미네아폴리스와 신시내티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88위를 차지했던 LA는

올해 90위로

두 계단 하락하며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LA의 경우

인구의 3분의 1이 넘는 150만 명이

집 근처에 공원이 없는 환경에서

살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