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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 예술의 만남..‘자연의 신비 찬양’



<리포트>


LA 한국문화원에서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제목으로 열리고 있는

작품전에는 전통과 현대의 화법을 결합해

탄생한 작품이 걸렸습니다.


원로작가 김소문과 강태호,

그리고 현혜명 작가의

작품 45여 점이 전시됐습니다.


동양의 수묵화와 서예의 기법을 응용하고,

서양의 아크릴과 캔버스를 활용해

동∙서양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정상원 ㅣ LA 한국문화원 원장>

현재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원로작가 3분을 모셨습니다. 헌신과 공헌을 보여주는 차원에서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2일까지 열립니다.


서울대학교 남가주 동문회가 주최하는

동문 작품 전시회가

S 갤러리에서 개최됐습니다.


동문 작가들이

다양한 기법과 재료를 사용해

최신 회화와 조각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LA에 기반을 두고

한국과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는

다음달 5일까지 열립니다.


창조주의 무한한 사랑을

7겹의 페인팅으로 보여주는

작품전이 LEE&LEE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아가페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겹겹이 쌓인 컬러를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셀 오 ㅣ 재미여류미술가회 회장>

제가 생각하고 컬러를 칠하지만 깎을 때 그 느낌이나 컬러가 알지 못했던 컬러 층이 나와요.


조각 작업은

마치 자신의 몸을 베어내고 희생하여

아름다운 색채가 나타나는

의미를 표현했습니다.


사랑을 작품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다음 달 3일까지 열립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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