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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 잡으려다”..70대 한인 업주 폭행 당해

<기사>

시애틀에서 70대 한인 업주가

절도범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지난 12일

시애틀 캐피톨 힐 지역에서

70대 찰리 김 씨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발생했습니다.

 

가게에 들어온 한 남성이

맥주를 훔쳐 달아나려다

김 씨와 눈이 마주치자

들고있던 병으로 김 씨의

머리 등을 가격한겁니다.

 

김 씨는 눈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후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사건을 수사 중이지만

아직 용의자를 체포하지 못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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