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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 고령 공방 가열..트럼프.바이든 고령 리스크 노출



<리포트>

 

11월 대선에서 

재대결이 확실시되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고령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아내 이름 기억하지 못해>

 

올해 81살인 

바이든 대통령은 

4살 적은 77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내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 

것에 대해 기억력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바이든은 

트럼프는 대략 자신만큼 늙었지만 

자신의 부인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바이든 나이와 정신 건강 거론>

 

이에 맞서 

트럼프는 

바이든의 나이와 

정신 건강을 거론했습니다.

 

<바이든..정신과 육체적으로도 무능한 사람>

 

더구나 

바이든은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무능력한 사람이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ㅣ    전 대통령>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한심한 대통령입니다. 아마도 가장 무능력한 대통려일 것입니다.

 

조 바이든은 

반드시 인지능력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고 

도널드 트럼프는 말했습니다.

 

<트럼프..“인지능력 테스트 무사히 통과했다”>

 

트럼프는 

자신은 인지능력 테스트를 

실수 없이 무사히 통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이나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의무적으로 이 테스트를 받아야 

하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백악관 측은 

바이든 대통령은 

인지능력 테스트는 

주치의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해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카린 장 피에르    ㅣ    백악관 대변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인지 테스트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정기 건강검진을 했는데 주치의가 테스트는 필요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건강검진 뒤 건강하다 판정>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정기 건강검진을 받은 뒤 

건강하다는 판정을 받고 

자신이 너무 어려 보인다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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