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이 시의원, 시 윤리위원회 정면 반박..“근거 없는 비난”
- pchun0
- Oct 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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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존 이 LA시의원이
부적절한 접대를 받았다고
볼 수 있는 근거가 있다.
최근 LA시 윤리위원회가
지난 2016년과 17년
당시 보좌관이었던
존 이 시의원에 대해
고발한 내용입니다.
시 공무원 자격에서
허락된 금액 이상을
여행 등으로 접대받고
또 받은 선물 일부는
정확히 보고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존 이 시의원은
즉각 반박에 나섰습니다.
LA시 윤리위원회가
근거 없는 비난을 하고 있다며
강력하게 맞서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벤 박 ㅣ 한미민주당협회 전 이사장>
정치적 의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고발이 나온 시기도 선거를 앞둔 상황이라 의심스럽습니다. 또 2016~17년 일을 지금 거론하는 것도 이상합니다.
일부 선거가
5개월 남은 상황에서
존 이 후보 흠집 내기라는
정치적 목적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벤 박 ㅣ 한미민주당협회 전 이사장>
12지구의 주민으로 개인적으로도 알지만, 존 이 시의원은 아주 훌륭히 시정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 동네는 가장 안전한 시 지역구입니다.
하지만 대다수 전문가는
이번 윤리위원회 고발은
정치적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상대가 없는 상황에서
존 이 시의원이
내년 예비선거에서
재선 승리를 쉽게
확정지을 수 있다는 겁니다.
<스티브 강 ㅣ 한인민주당협회 이사장>
일부에서는
한인 정치력이 확대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한인 정치인들이 모든 면에서
조심하고 신중할 것으로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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