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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비 때문에..OC에선 연소득 10만 달러도 저소득층




높은 주거비 때문에

캘리포니아주 일부 지역에서는

연봉 10만 달러를 받아도

저소득층에 포함되며

심지어 전체 가구의 절반이

저소득층에 해당된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LA 타임스는

캘리포니아 주택개발국 자료를 인용해

오렌지 카운티와 샌디에이고,

산타바바라 카운티에서

1인 가구 저소득 기준이

곧 10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이들 지역의 주택 가격이 급등하면서,

주거비를 반영한 

저소득층 소득 기준도 

함께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산타바바라 카운티와 

LA 카운티의 경우

전체 가구의 절반이

저소득층에 해당하는 상황입니다.

 

2025년 기준

캘리포니아 남부 10개 카운티

전체 저소득층 기준은

지난 5년 동안 40%나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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