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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한인사회 소식 - 03.16.23




<LA> 코로나 비상사태 31일 종료..메디캘 '개인정보 업데이트' 해야


LA카운티에서 코로나 비상사태가 오는 31일 종료되면서 메디캘 수혜자는 개인정보를 업데이트 해야 합니다.

카운티 사회복지국은 팬데믹 기간 중단했던 갱신 재결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메디캘 수혜자들에게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업데이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LA> CA주 교통국, 프리웨이 팟홀 피해 차량 수리비 '1만 달러'까지 보상


캘리포니아주 교통국이 프리웨이 팟홀로 인해 피해를 입은 차량의 수리비를 최대 1만 달러까지 보상할 방침입니다.

캘트랜은 피해가 1만 달러 미만일 경우 웹사이트에 직접 보상 신청을 할 수 있으며 1만 달러 이상일 경우 캘리포니아주 총무처의 정부 청구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DC> 한인 2명 '전미 도서상' 심사위원 선정..박사라 교수-스테프 차 작가


한인 여성들이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문학상인 전미 도서상 심사위원단에 선정됐습니다.

전미도서재단은 일리노이대학 박사라 교수와 스테프 차 작가 등 한인 2명을 소설과 논픽션, 시, 청소년 문학 등 5개 부문의 심사위원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박 교수는 청소년 문학과 한인 입양에 대해 연구활동을 했으며 차 작가는 LA타임즈와 USA 투데이 등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버지니아> 애난데일 지역 한인 업소들에 화재..건물 피해액만 '220만 달러'


지난 12일 애난데일에서 발생한 한인업소 화재로 인한 건물 피해액이 220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페어팩스 카운티 소방국은 한인들이 운영하는 본촌과 토속집, 한미우체국택배, JJ 헤어살롱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피해액만 220만3천760달러라고 밝혔습니다. 소방국은 이번 화재는 방화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은 며칠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틀란타> 주정부, 납세자에 '최대 500달러' 특별 환급 지급..6주내 지급


조지아주 납세자는 최대 500달러의 특별 환급을 받게 됩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수정 예산에 20억 달러를 확보해 2년 연속 특별 주소득세 환급을 제공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주 세무국은 앞으로 6~8주 이내에 환급금을 지급하게 되며 주민 대부분은 7월 1일 이전에 환급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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