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UCLA대학, 내년부터 700명 학생에 '최대 2만 달러 장학금' 지원
UCLA대학이 내년부터 700명 학생들에게 최대 2만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합니다.
UCLA대학은 캘리포니아 부동산 투자자이자 UCLA 출신인 페터 멜론이 학생들의 학자금 대출부담을 없애기 위해 1천5백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매년 최대 35명의 학생들에게 연간 약 5천달러를 4년 동안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LA> 아리랑 축제, 세계한인 상공인총연합회 김덕룡 이사장 대회장 선임
아리랑 축제의 대회장에 세계한인 상공인총연합회 김덕룡 이사장이 선임됐습니다.
OC 한인 축제재단의 정철승 회장은 김덕룡 이사장 이외에 다른 인사들을 공동 대회장으로 영입하기 위해 물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아리랑 축제는 세계한상대회 기간과 맞춰 LA한인축제와 같은 기간인 10월 12일~15일까지 4일동안 개최됩니다.
<LA> 남가주 더위로 일부 해변에 '물놀이 주의보'..박테리아 수치 높아
남가주에 더위가 찾아오면서 일부 해변에 물놀이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LA카운티 공공보건국은 산타모니카 캐년 크릭과 줌마 크릭, 말리부 라군, 산타모니카 피어 등 지역에 박테리아 수치가 기준치보다 높다며 주민들에게 수영과 서핑을 포함한 물놀이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워싱턴DC> 보르나도 여행용 스팀 다리미 30만여개 리콜.."화재-감전 위험"
약 30만개의 여행용 스팀 다리미가 리콜됐습니다.
미 소비자안전위원회는 보르나도사 다리미의 파워 코드가 과열되면서 불이 나거나 전기에 감전될 가능성이 있다며 31만7천개의 스팀 패스트 홈 앤 어웨이 와 브룩스톤 여행용 스팀 다리미를 리콜했습니다. 이 제품들은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아마존과 월마트, 베드 배스 앤 비욘드를 통해 판매됐습니다.
<시애틀> 퍼스트 힐 병원서 환자 31명 '폐렴구균 박테리아'에 감염..4명 사망
시애틀 대형 병원에서 30명이 넘는 환자들이 박테리아에 감염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시애틀-킹 카운티 보건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 3일까지 시애틀 퍼스트 힐 병원에서 31명이 폐렴구균에 감염됐으며 이 중 4명은 이미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측은 안전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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