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연방 공휴일인
노예해방의 날
‘준틴스’(19일) 연휴.
LA 경찰국은
이번 연휴 주말 내내
LA시 전 지역에서
음주와 약물 운전
단속을 펼칠 예정입니다. 먼저 오늘부터
사우스웨스트 경찰서
관할지역에서는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음주 단속 순찰이 강화됩니다.
또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는
곳곳에 체크포인트가 설치되
무관용 단속이 실시됩니다.
선셋 블러바드와
코로나도 길이 만나는 곳과
임페리얼 하이웨이와
메인 스트릿이 만나는 곳에
각각 체크포인트가 운영됩니다.
경찰은 밴나이스 블러바드와
레믹 에비뉴가 만나는 곳
또 선셋 블러바드와
오렌지 그로브 에비뉴 교차로에도
DUI 체크포인트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17일 토요일에는
한인타운과 인접한
램파트 경찰서와
사우스 LA에서도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고강도 음주 단속이 실시됩니다.
경찰은 음주는 물론,
운전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과 마리화나 등도
이번 강력 DUI 단속에
포함된다고 강조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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