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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찰이 불체자 체포”..국토안보부 협력 급증




연방 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에 협력하는

지역 사법 당국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국토안보부와

‘287 G 태스크포스’라는

불법 체류자 단속 프로그램에 합의한 주는

모두 6개 주, 13개 사법기관으로

확대됐습니다.

 

현재 플로리다, 텍사스뿐만 아니라

캔자스, 오클라호마,

아이다호와 네바다 등

공화당 성향의 6개 주에서

지역 경찰이 이민 단속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경찰이 교통 단속이나 순찰 업무 중

불법 체류자를 발견할 경우

체포해 구금한 뒤

연방 당국에 인계하고 있습니다.

 

플로리다에서는

고속도로 순찰대와 농림 단속국이,

텍사스에서는

법무부와 두 개 카운티 셰리프 국이

불법체류자 체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토안보부의 단속 프로그램에

뉴햄프셔주도

곧 합류할 계획으로 알려져

연방 정부와 지역 경찰 간의

불법 이민자 단속 공조는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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