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집 보험료가 올해 들어 20% 넘게 상승하면서 무보험 홈오너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주택 보험료가 올해 들어 평균 20% 상승해 연 평균 14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캘리포니아주의 주택 보험료는 지난달 기준 1년 새 23%나 올랐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주택 소유주들이 무보험 상태에서 산불 등으로 집이 전소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재정적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 주택소유주의 12%가 주택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으며, 무보험 홈오너의 절반은 평균 연소득이 4만달러 미만입니다.
한편, 주택 보험의 신규가입이나 갱신이 어려운 경우 주정부에서 운영하는 캘리포니아 페어 플랜에 신규가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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