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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밑 취침” 노숙자, 아침 출근 차량에 치여 숨져


<기사>

차량 아래에서 취침하던 노숙자가 아침 출근 차량에 치여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전 4시쯤 노스리지의 레세다 대로와 메이올 스트리트 근처에서 한 남성이 차 밑에서 자고 있다 출근을 위해 움직인 차량에 치여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해당 차량을 운전한 여성은 무언가에 부딪힌 느낌이 들었을 때 동물이라고 생각했고, 현장을 살펴보려고 차에서 내렸을 때 차에 치인 노숙자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레세다 불러바드와 메이올 스트리트 인근이 몇 시간 동안 폐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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