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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옆 불법도박장들.."등하교 학생들에게는 공포"



<리포트>


LA 한인타운

웨스턴과 2가 교차로

인근에 위치한 불법 도박장.


도박장 바로 옆에는

사립 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도박장 길 건너에는

공립 초등학교까지 있습니다.


불법도박장 바로 옆과 앞에

초등학교가 2곳이나있는 겁니다.


LA 경찰국은

웨스턴과 2가 인근에서

독버섯처럼 퍼지고 있는

불법 도박장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예고했습니다.


<애런 폰세 ㅣ LAPD 올림픽 경찰서 서장>

LAPD 팁 라인을 통해 웨스턴과 2가 인근의 불법 도박장들에 대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가 들어오면 경찰은 단속에 착수해야 합니다.


이 인근 불법 도박장들은

24시간 운영하는데

해가 저물면 큰 음악소리와 함께

마약 파티가시작됩니다.


<김성현 (가명) ㅣ 목격자>

불법 도박장 앞 문은 안 열어요. CCTV 카메라를 도박장 건물 사방에 설치고.. CCTV를 보다가 경찰이 단속하면 도망가려고 하는 거죠.


더구나

도박장과 주변은

마약 거래와 매춘이 공공연하게

기승을 부리고있습니다.


이 불법 도박장이 들어선

지난해 10월 이후

주변은 우범지역으로

전락했습니다.


<정명희 (가명) ㅣ 인근 주민>

학생들이 등하교할 때 불법도박장 앞 길을 많이 이용합니다. 학생들이 등교할 때 매춘이 도박장 앞에 있어요. 많이 속상했어요.


웨스턴 선상 불법 도박장은

한인 포주와 갱단이

운영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불법 도박장을 대상으로

학교 측과 인근 주민들의 신고로

LAPD 올림픽 경찰서 풍기단속반은

대대적인 단속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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