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한 사형수가
사형 방법으로 총살형을 선택해 주목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사우스 캐롤라이나 사형수
브래드 시그먼은 자신의 사형 방법으로
총살형을 선택했습니다.
총살 형이 진행될 경우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역사상 첫 사례가 되며
미 전역에선 15년 만에
총살형이 집행되는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앞서, 교도소 측은 다음 달 7일
사형 집행을 앞둔 시그먼에게
전기 의자와 독극물 주사,
그리고 총살 등의 선택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그먼은 지난 2001년
전 여자 친구의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고
전 여자 친구까지
납치하려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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