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캘리포니아주의 상당수 지역에서 대기 환경이 주민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 미국 폐협회가 발표한 지역별 공기 질 보고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41개 카운티에서 최근 3년간 평균 초미세먼지 수치가 A에서 F 5개 등급 중 가장 나쁜 F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 협회의 분류 기준은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민감그룹에 좋지 않은 오렌지와 좋지 않은 레드, 매우 좋지 않은 퍼플로 나뉘는데 F등급은 지난 3년간 오렌지 이상 단계에 속하는 날이 21일을 초과했다는 뜻입니다.
LA는 24시간 단기 초미세먼지 수치와 오존 농도 수치에서도 모두 'F' 등급을 받았습니다.
특히 오존 농도 수준은 건강에 좋지 않은 수준으로 분류되는 날이 전체 조사 대상 기간의 25.3%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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