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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캘리포니아주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들의 UC 편입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 AB1749.
편입을 간소화해
준 학사 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은
9개 UC 캠퍼스 가운데 하나에는
반드시 편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법안지지자들은
현재 UC 계열로 편입 절차가
각 캠퍼스와 전공마다 달라
지나치게 복잡하다는
주장입니다.
캘스테이트 대학들은
전체 23개 캠퍼스에서
편입 간소화 제도를
이미 시행하고 있다는 겁니다.
법안은 별다른 반대 없이
주 하원을 통과해
상원 소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UC 입학관계자들은
일부 전공의 경우
필요한 수업을
이수하지 않고 편입하면
오히려 학업에 해로울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UC
생물학전공 학생들은
3학년 이전에
생화학 수업 2과목을 이수하지만
편입프로그램은 이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UC 측은
다른 방식의
편입 간소화 절차를 마련해
주의회와 절충안을 찾겠다는
입장입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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