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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장식 도난..이웃들이 '새 장식' 선물



애리조나주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도난 당한주민에게

이웃 주민들이 새로운 장식을 몰래 가져다주는 훈훈한 장면이 포착돼 주목되고 있습니다.


애리조나주에서 8살 쌍둥이 남매를 홀로 키우는

생글 대디인 론 스코트포드는 자녀들과 함께 앞마당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설치했지만 이를 도난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일로 아이들은 아쉬움을 나타냈지만

도난 사건 이틀뒤 피해 남성의 이웃 주민인 2명이

도난 당한 자리에 새로운 장식인 ‘그린치’ 캐릭터 풍선을 가져다주는

훈훈한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고 스코트포드는 말했습니다.


길버트 경찰은 새로운 장식을 가져다준 2명은 이웃주민으로 파악됐으며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훔친 여성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아 수사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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