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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타코벨 지점들이 실내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인 다이닝룸을 무기한 폐쇄하고 드라이브 드루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으로 전환했습니다.
최근 벌어지는 잇딴 강도사건 등 안전 문제에 따른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오클랜드 4개 타코벨 매장은 손님들이 안에 들어가 식사를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오클랜드 지역 타코벨 매장 3곳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6건의 범죄가 발생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발생한 절도사건에서는 용의자들이 픽업 트럭과 케이블을 이용해 20만여 달러가 든 금고를 털어갔습니다.
오클랜드 경찰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1년 사이 강도 사건이 38%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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