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으로 추정되는
텍사스 여성이
다량의 마리화나를 밀수한 혐의로
연방 세관국경보호국, CBP에
전격 체포됐습니다.
세관국경보호국은
지난달 22일
워싱턴 DC 덜레스 공항에서
무려 71파운드 상당의
마리화나를 소지한 여성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두리 박으로 신원이 확인된 여성은
가방 두 개에 진공 포장된
마리화나 봉지 60개를 담아
영국 런던행 비행기를
타려던 중이었습니다.
다량의 마약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된 박씨는
통제 약물에 대한
유통 시도와 운반, 그리고
마약 공모 혐의로
연방 당국에 의해 기소됐습니다.
마리화나 71파운드의
미국 내 가치는
약 33만 달러 정도로
영국에서는 최대 3배 비싼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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