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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방 공무원 수백만 명 ‘희망퇴직’ 추진




연방정부

몸집 줄이기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공무원들에게

희망퇴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정부는

어제 대부분의 연방 공무원들에게

발송한 이메일에서

퇴직 유예 프로그램 참여 여부를

물어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9월까지

현재 수준의 급여 지급이 보장되는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받아들일 경우

다음 달 6일까지 퇴직 권고에

동의해야 합니다.

 

트럼프 정부는

전체 연방 공무원의 10퍼센트,

약 20만 명 정도가

희망 퇴직을 받아들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만약 공무원 인원

10퍼센트 정도를 감축할 경우

연방 정부가

최대 천억 달러에 이르는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방 정부는 또

대부분 공무원의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주 5일 사무실 근무로

변환하는 계획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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