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가 페이스북 사용자들과 7억 2,500만달러에 달하는 합의를 했습니다.
페이스북이 가입자들 개인 정보를 무단으로 다른 제3의 주체들에게 넘긴 것에 대해 소송이 제기됐는데 이에 대한 합의가 이뤄진 것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07년부터 2022년 사이에 페이스북에 가입해 활동한 사람들은 이번 합의에 따라 배상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지난 20016년 가입자들의 개인정보를 대형 컨설팅 회사 캠브리지 애널리티카에 무단으로 넘긴 의혹을 받아왔는데 이를 바탕으로 이 회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 선거 캠페인에 유리하도록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페이스북의 배상을 받게된 사람들은 반드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청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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