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지난달 27일
LAX 국제공항 인근
405번과 105번 프리웨이 교차하는
고가 도로에서 투신한
48살 박 모씨.
박 씨는
S 투자관리 회사
공동 설립자겸 파트너로
투자 관리 업계에서
거물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큐도스 ㅣ 투자 업계 종사자>
박 씨는 S 투자 관리 업체를 세운 공동 설립자로 업계의 거물입니다. 투자 업계에서 20년 넘는 실무 경험이 있는 베테랑입니다.
UC 버클리에서
경영학을 전공한박 씨는
UCLA에서 경영대학원을
졸업하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습니다.
대형 회계 법인에서 일을 시작해
대형 투자 업체 부사장까지 역임한
박 씨는
지난 2018년 S 투자관리 업체를
파트너들과 공동 설립했습니다.
투자 분야에서
20년 넘게
실무 경력자로
활동해 온 베테랑입니다.
투자관리 업계의 거물이었던 박 씨는
지난 3월 가족 일원이 사망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27일 검은색 포드 브롱코 차량을
프리웨이 가장자리에 주차하고
걸으며 자신을 흉기로 자해하고
고가 도로에서 투신해 숨졌습니다.
<브라이언 험프리 ㅣ LAFD 공보관>
405번과 105번 프리웨이 교차로지점에서 남성이 투신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투신한 남성은 현장에서숨졌습니다.
박 씨의
장례식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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