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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추가 임시예산안 가결..“급한불은 일단 껐다”



<리포트>


조 바이든 행정부가 우려했던

연방정부의 셧다운 위기를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연방 하원이

2024년 1월에서 2월까지

사용할 추가 임시 예산안을

가결시켰습니다.


더구나 공화당 상원 지도부까지

지지 입장을 밝혀

무난한 통과가

예측됩니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 뒤 셧다운 사태를

피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하원은 본회에서

임시 예산안에 대해 표결을 실시해

찬성 336표, 반대 95표로 가결 처리했습니다.


<스티브 워맥 ㅣ 연방 하원의원 (공화당)>

임시 예산안에 찬성 336표와 반대 95표가 나왔습니다. 하원이 오는 1월에서 2월까지 사용할 추가 임시 예산안을 가결시켰습니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주도한 이번 예산안은

예산이 소진되는

시기를 다르게 잡은 것이

특징입니다.


예산안은 정부 부처별로 예산이

소진되는 형식입니다.


교통과 보훈

그리고 농업과 주택 등

관련 부처는

내년 1월 19일까지

필요한 예산을 책정해야 합니다.


국무부와 국방부 등은

내년 2월 2일까지의

예산을 책정한 2단계 예산안입니다.


민주당이 반대하는

대규모 예산 삭감을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미치 맥코넬 ㅣ 공화당 연방 상원 원내대표>

연방 정부 셧다운을 막기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 폐쇄를 방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기쁩니다.


상원의 양당 지도부는

임시예산인에 대해

지지하고 있어 통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원에서 통과된 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하면

예산안은 발효됩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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