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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 트렌드로 물든 LA 오토쇼..전기차 선두 주자



<리포트>


기아 자동차가

야심작인 EV 3와 EV 4 콘셉트 전기차가

LA 오토쇼에서 베일을 벗었습니다.


기아는 EV3와 4 콘셉트 전기차는

북미에서 최초 공개됐습니다.


EV 3는 즐거운 경험과

EV 4는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를

주제로 삼고 기아는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콘셉트 전기차의 외부는

미래 지향적입니다.


더구나 내부는

편안함과 안전감을 주는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모던하면서도

편안함을 선사하는

콘셉트카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톰 컨즈 ㅣ 기아 디자인센터 아메리카 수석디자이너>

전기차는 제한 없이 자동차를 디자인 할 수 있습니다. 제한의 한계를 넘어 EV 4가 탄생했습니다. 낮은 자동차 앞부분과 긴 자동차 뒷부분을 기아는 디자인했습니다.


현대 자동차도

전기 자동차 시장을

긴장시켰습니다.


현대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N을 북미

시장에서 최초 공개했습니다.


아이오닉 5N은

퍼포먼스 버전으로

84.0 kWh의 고출력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출력 650마력으로

강한 힘을 뽐냅니다.


<트레버 라이 ㅣ 현대 미국판매법인 상품기획 매니>

디자인의 악센트를 전기자동차에 적용하고 싶었습니다. 단순한 운전을 개념을 넘어 전기자동차 운전을 기쁨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정지 상태에서 60마일에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3.25초입니다.


탑스피트로

162마일까지

아이오닉 N5는 낼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N이 베일을 벗으면서

퍼포먼스 자동차 업계는

바짝 긴장했습니다.


76만 스퀘어피트를 데뷰 자동차로 가득채운

LA 오토쇼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집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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