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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3분기 순익 1880만불


<기사>

한미은행이 3분기 순이익이 1880만 달러를 기록하며 월가 전망치를 웃도는 영업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은행의 지주사 한미파이낸셜콥은 이번 실적이 월가가 예상한 주당 순이익보다 1센트 더 높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0.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3분기 은행 자산은 73억5014만 달러, 예금은 62억6007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증가했습니다.

대출도 60억2079만 달러로 지난해 대비 성장했으며, 전분기보다도 0.9% 성장했습니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 순이익률은 1%로 직전 분기보다 0.12%포인트, 전년 동기보단 0.56%포인트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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