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어제부터 시작된
일본 오염수 방류에 대해
한인들은 대부분
우려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아네스 ㅣ LA 한인타운 거주>
<제이콥 이 ㅣ LA 한인타운 거주>
특히 자녀가 있는
가정의 경우
더 큰 불안감을
나타냈습니다.
아예 지금부터라도
해산물 구매나 소비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캐티 유 ㅣ 남가주 라크라센타 거주>
<최윤실 ㅣ LA 한인타운 거주>
일부이긴 하지만
오염수 방류를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는
한인들도 있었습니다.
<제이 ㅣ LA 한인타운 거주>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것은 지금까지 계속되어 온 일입니다. 그렇게
비교하자면 크루즈선을 타는 것도 바다에는 심각한 오염입니다.
이번 오염수 방류로
가장 긴장하고 있는 곳은
일식 전문 식당들입니다.
극히 일부만
일본산 식재료를
사용하지만 매출 감소 등
직접적인 타격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김용호 ㅣ 일식당 ‘아라도’ 대표>
거리는 떨어져 있어도
미주 한인사회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 상황을
우려와 불안 속에
주시하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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