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 여파로
예금 조달 비용 상승과
대출 감소를 겪어온
한인 은행권.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지난 2분기,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내놨습니다.
먼저 한미은행은
2천 60만 달러,
주당 67센트의
순익을 올렸습니다.
예금이 63억 천6백만 달러로
직전분기와 전년 동기에
비해 증가하고
예대율도 94.4퍼센트로
소폭 낮아졌습니다.
PCB 은행은
지난 2분기 총 7백 50만 달러,
주당 52센트의 순익을
발표했습니다.
자산은
25억 5천 6백만 달러로
지난 1분기보다
2.2퍼센트 증가했습니다.
대출은 직전분기
대비 1.4% 전년동기 대비
무려 15.8%나 증가한
21억 2천만 달러로
늘어났습니다.
오픈뱅크도
오늘 전문가 전망치를 웃도는
6백 9만 달러, 주당 39센트
순익을 보고했습니다.
2분기 예금은
18억 6천만달러로
1분기보다는 줄었지만
전년동기 대비 6.8퍼센트
증가했습니다.
US 메트로 은행은
지난 2분기 266만 달러,
주당 17센트의 순익을
올렸습니다.
예금과 자산 모두 증가했는데
특히 자산은
11억 5천 7백만 달러로 늘면서
전년동기 대비 7퍼센트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Commentai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