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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새벽부터 대치극..‘등교하는 학생들 공포’



<리포트>


자동 소총으로

무장한 경관들이

어디론가 향하고 있습니다.


윌셔와 카탈리나 교차로

인근에는 폴리스라인이

설치됐습니다.


흉기로 무장한

용의자가 LA 한인타운

윌셔와 카탈리나 코너에 위치한

빌딩에 침입해 6시간 동안

대치극이 벌어졌습니다.


흉기로 무장한 남성은

오늘 새벽 5시 30분

로버트 케네디 커뮤니티 스쿨

옆 교회 주차장에 무단 침입했습니다.


그 후 경찰에 쫓기며

교회 건너편 빌딩에

용의자는 들어갔습니다.


<에드워드 선 ㅣ LAPD 올림픽 경찰서 캡틴>

흉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교회 주차장에 침입해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그 후 건너편 건물 안으로 침입했습니다. 약에 취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등교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60 여 명의 경관과 소방 대원들이

투입됐습니다.


<제이 포즈 ㅣ 인근주민>

학교 앞에서 이런 대치극에 벌어져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이 순찰을 강화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건과 사고가 너무 많이 일어나 불안합니다.


흉기로 무장한

남성이 건물이 무단 침입해

빌딩 내 비즈니스 업소들은

오픈이 지연됐습니다.


<에릭 서라멘다 ㅣ 인근주민>

이 지역에서 정신 질환이 있는 사람들과 관련한 사건과 사고가 잇따라 발생합니다. 이러한 사건과 사고는 시민들에게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6시간 대치극 끝에

무장한 경관 10여 명이

건물로 들어가 용의자를

체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정신 감정을 받고있습니다.


이번 대치극 벌어진

일대는 심한 교통

체증으로 이어졌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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