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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찾은 LA 검사장.."치안 강화할 것"



<앵커멘트>


네이선 호크먼 LA 카운티 검사장이

LA 한인회를 찾아 타운의 치안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인들을 위한 한국어 서비스 등도 개설해

소통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두현 기잡니다.


<리포트>


25살 남성 ‘자브릴 메토이어’는

12월 31일

LA 다운타운의 타겟 매장에서

경비원 2명에게 총격을 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메토이어는

이 사건 3일 전에도

또다른 총격 사건에

연루되어 있던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조지 개스콘 전 검사장은

범죄자 인권을 고려해

가중처벌을 금했지만

네이선 호크만 신임 검사장은

다른 결정을 내렸습니다.


메토이어는 가중처벌이 적용돼

무기징역형에 직면하게 된겁니다.한인타운 찾은 LA 검사장.."치안 강화할 것"


호크만 검사장이

오늘 LA 한인회를 찾아

주요 정책들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LA 한인타운 내 발생하고 있는

조직적인 소매 절도와

주거 침입 절도, 그리고 증오 범죄 등에

주목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력한 처벌은 물론

한인 커뮤니티와 협력해

피해자 권리를 찾는 것을

정책의 핵심으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호크만 검사장은 LA 카운티 검찰에

아이린 리 한인검사협회 회장을

한인 고문으로 영입했습니다.


호크만 검사장은

검찰의 피해자 지원 서비스 부서에

한국어 담당 직원을 채용하고

한인 자원봉사자도 배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끝으로 호크만 검사장은

산불 재난 지역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자들을

엄격하게 처벌하겠다는 점도

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


LA에서 SBS 이두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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