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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호황을 맞으면서 401k나 IRA 같은 은퇴연금 어카운트가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100만달러 이상을 보유한 연급 계좌들도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피델리티 투자’에 따르면 지난해 9월에서 12월까지 401k 어카운트에 100만달러 이상을 보유한 사람이 1년 새 20%나 치솟았습니다.
‘401k 백만장자’는 해마다 가파르게 늘어 ‘피델리티 투자’의 경우 2022년 29만9천명에서 지난해 9월에는 34만9천명으로, 12월에는 42만2천여명으로 급증했습니다.
IRA도 2022년 12월 28만여 명이던 '100만달러 이상' 가입자가 지난해 말 39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 한인 은퇴연금 디렉터는 “연금 백만장자는 이제 흔하게 볼 수 있는 사례”라며 “30년 이상 직장 생활을 하고 연금을 불입한다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수준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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