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메이저리거
토미 에드먼이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습니다.
애드먼은 최근 전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LA 다저스,
그리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삼각 트레이드로
LA 다저스에 전격 영입됐습니다.
에드먼은
다양한 내야 포지션을 소화하는
유틸리티 선수로 지난 2021년에는
2루수 부분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올 시즌 오른쪽 손목 수술과
발목 부상으로
빅리그 출장이 없는 에드먼은
트리플 A에서 재활 경기를 치른 뒤
빅리그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드먼은 이번 트레이드에 대해
기분이 좋다며
몇 주 동안 재활 발목이 나아졌고
LA에 도착하면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저스는 에드먼이
부상 중인 무키 베츠와
미겔 로하스의 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에드먼은
지난해 3월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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