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남쪽 컴튼 지역에서
자기 아들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혐의로
한 남성이 전격 체포됐습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달 30일 컴튼에서 발생한
9살 소년 프린스턴 존스
살해 사건의 용의자로
프린스턴의 친부 니콜라스 존스를
전격 체포했습니다.
자폐증을 앓던 것으로 알려진
프린스턴은
사건 당시 할아버지 집에 머물다
뒷마당에서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아직 사건의 구체적 정황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경찰은 친부인
니콜라스가 총격을 가한 이유에
수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어제 경찰에게 체포된
32살 니콜라스 존스는
아동 학대와 살인 혐의 등으로
2백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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